방통위,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 계획 보고
딜라이브 법인 분할 변경허가 사전동의 요청 동의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NH농협카드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를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NH농협카드 이용자는 향후 신용카드를 통해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방통위는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본인확인기관의 지정심사 계획에 관한 사항을 보고했다. 지난달 28일까지 본인확인기관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카드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온라인에서 본인확인을 위해 사용 가능한 주민번호 대체수단을 기존 아이핀, 휴대전화 등에서 신용카드로 확대하기 위해 카드사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접수했다.
방통위는 지난 4월 국민, 롯데, 비씨, 삼성, 신한, 하나, 현대카드 총 7개 카드사를 신규 본인확인기관으로 최종 지정한 바 있다.
신용카드를 활용한 본인확인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카드 실행 ▲휴대전화 ARS 연결 ▲카드사 홈페이지 접속 후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는 방식 총 3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방통위는 보호조치, 기술·재정능력 등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심사하고, 보완사항 요청 및 이행여부를 확인해 최종 심사결과는 올해 12월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 및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의 딜라이브 법인 분할에 따른 변경허가 사전동의 요청에 대해 조건없이 동의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앞서 딜라이브는 지난 3월 서초디지털OTT방송을 현대HCN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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