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수보회의 주재…밀린 현안 점검
용산 전쟁기념관서 국군의날 기념식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70주년 군국의 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현역·예비역 장병들과 경축연 오찬을 갖는다. 이날 오찬 자리에서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튼튼한 국방 태세 확립을 위한 당부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축연은 이날 낮 12시께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국군의 날 경축연이 청와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축연은 고민정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 국방부 장관의 인사말과 포도 주스 축배 제의, 축하케이크 절단, 대통령 격려말씀,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축하케이크는 대형 햄버거와 초코파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울러 오찬 후에는 참석자인 박희모 6.25참전유공자 회장, 육군8사단장 방종관 소장, 미군 예비역 중위 호나먼, 전방 여성 지휘관인 해군 1함대사 고속정 정장 이서연 대위의 소감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오찬 행사에는 정경두 국방장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위 소속 여야 간사와 의원, 현역과 예비역 장병, 유엔군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유족회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한다.
오찬 직후 이날 오후 2시께 문 대통령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안건은 남북 정상회담 후속 조치 추진계획"이라며 "제73차 유엔총회 참석 결과와 향후 초치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축연은 이날 낮 12시께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국군의 날 경축연이 청와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축연은 고민정 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와 개회 선언, 국방부 장관의 인사말과 포도 주스 축배 제의, 축하케이크 절단, 대통령 격려말씀, 오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축하케이크는 대형 햄버거와 초코파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울러 오찬 후에는 참석자인 박희모 6.25참전유공자 회장, 육군8사단장 방종관 소장, 미군 예비역 중위 호나먼, 전방 여성 지휘관인 해군 1함대사 고속정 정장 이서연 대위의 소감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오찬 행사에는 정경두 국방장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국회 국방위원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위 소속 여야 간사와 의원, 현역과 예비역 장병, 유엔군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유족회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한다.
오찬 직후 이날 오후 2시께 문 대통령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안건은 남북 정상회담 후속 조치 추진계획"이라며 "제73차 유엔총회 참석 결과와 향후 초치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북, 방미 소감과 성과 등을 공유하면서도 평양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가속도를 내달라는 당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날 통화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외교와 안보 두 가지 축"이라며 "국정에 복귀하는 날이니만큼 그간의 이야기들을 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고, 야권에서는 경제 실정 때리기에 화력을 집중할 예정인 만큼 이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주문할 수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경제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날 통화에서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외교와 안보 두 가지 축"이라며 "국정에 복귀하는 날이니만큼 그간의 이야기들을 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고, 야권에서는 경제 실정 때리기에 화력을 집중할 예정인 만큼 이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주문할 수 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경제 이슈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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