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태풍 영향에 경상·제주엔 비소식

기사등록 2018/09/29 04:00:00

태풍 '짜미' 영향…경상 해안, 제주 가끔 비

내륙 중심 일교차↑…내일 오후부터 쌀쌀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8일 오후 벼가 누렇게 익어 추수를 앞둔 경남 남해군 서면 인근 들녘에서 가을볕을 받은 억새가 반짝이고 있다. 2018.09.28.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8일 오후 벼가 누렇게 익어 추수를 앞둔 경남 남해군 서면 인근 들녘에서 가을볕을 받은 억새가 반짝이고 있다. 2018.09.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29일 전국이 구름 많고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경상 해안과 제주도에는 제24호 태풍 '짜미'(TRAMI)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상 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서 20~60㎜, 경상 해안과 울릉도·독도에서 5~40㎜다.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30일부터는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30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29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먼 바다 0.5~2.5m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는 각각 1~2.5m, 1~4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동해의 물결 높이는 앞바다 0.5~2m, 먼 바다 1~2.5m로 전망된다.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저지대에서는 만조때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 '짜미'는 28일 오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관측됐다. 이날 오후 9시께 오키나와 북쪽 약 16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도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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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태풍 영향에 경상·제주엔 비소식

기사등록 2018/09/29 04: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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