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 한글날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 개최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제572돌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에서 '제4회 우리말·글 사랑 큰 잔치'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날 기념 특강과 청소년 50명이 참가하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우리말 겨루기 대회', 축하 공연, 사투리 노래자랑 대회 본선 등이 펼쳐진다.
또 만나다, 듣다, 만지다, 숨 쉬다, 맛있다 등 5가지 주제로 한글 시화전과 세종대왕 되어보기 체험, 우리말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우리말 이름의 향수 만들기, 순우리말 이름 바람개비 불기, 각 지역 음식 관련 토박이말 맞히기 등으로 구성된 '한글 오감 체험터' 등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국어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안리 만남의 광장서 해변 음악회 개최
부산 수영구는 오는 28일 오후 7~8시 광안리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해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창작국악단 '젊은 풍류'가 우리 전통 악기인 거문고, 가야금, 대금, 해금 등과 서양 악기인 바이올린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인제대,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 초청특강 마련
인제대는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 대학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신화 학자인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상력, 동양의 신화'를 주제로 열리는 강연에서 정 교수는 동양 신화 속 인간의 존재와 사유, 상상력의 기원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신화 학자로 불리는 정 교수는 1984년부터 지난해 퇴임 전까지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그는 국내 최초로 중국신화의 고전 '산해경'(山海經)을 역주해 학계와 문화계에 동양신화 및 상상력의 붐을 일으키며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과 동양신화 상상력의 독창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제572돌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에서 '제4회 우리말·글 사랑 큰 잔치'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날 기념 특강과 청소년 50명이 참가하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우리말 겨루기 대회', 축하 공연, 사투리 노래자랑 대회 본선 등이 펼쳐진다.
또 만나다, 듣다, 만지다, 숨 쉬다, 맛있다 등 5가지 주제로 한글 시화전과 세종대왕 되어보기 체험, 우리말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우리말 이름의 향수 만들기, 순우리말 이름 바람개비 불기, 각 지역 음식 관련 토박이말 맞히기 등으로 구성된 '한글 오감 체험터' 등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국어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안리 만남의 광장서 해변 음악회 개최
부산 수영구는 오는 28일 오후 7~8시 광안리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해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창작국악단 '젊은 풍류'가 우리 전통 악기인 거문고, 가야금, 대금, 해금 등과 서양 악기인 바이올린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인제대,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 초청특강 마련
인제대는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 대학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신화 학자인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상력, 동양의 신화'를 주제로 열리는 강연에서 정 교수는 동양 신화 속 인간의 존재와 사유, 상상력의 기원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신화 학자로 불리는 정 교수는 1984년부터 지난해 퇴임 전까지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그는 국내 최초로 중국신화의 고전 '산해경'(山海經)을 역주해 학계와 문화계에 동양신화 및 상상력의 붐을 일으키며 한국 동양학의 정체성과 동양신화 상상력의 독창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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