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 따르면 지난달 ‘미로정원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우수작과 미로정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 50여점을 지난 21일부터 미로정원 내부에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음 달 13일 오후 1시에는 미로정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초청 가족 인형극 ‘은혜를 모르는 호랑이’를 공연할 계획이다.
또 같은 날 미로정원 내 공예체험장에서는 ‘가족 캐릭터 나무피리 만들기 체험’를 진행하며, 선착순 참가자 90명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미로정원 리플릿 2000부를 신규로 제작해 관내 유관기관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배포, 미로정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미로정원은 사계절 투명카누 체험과 주막식당에서 가족단위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며, 전통 방식의 두부체험과 공예체험, 아름다운 카페 ‘아뜰리에’와 숙박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로정원에서 아름다운 계절에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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