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19일 유엔총회 참석차 오는 23일부터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난다고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문 대통령이) 내일쯤 (서울에) 도착하면, 잠시 머무르다가 오는 23일부터 바로 미국에 간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24일 만나는 것으로 예정됐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시점이 매우 촉박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일정을 가질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이 이번에 만나게 되면 남북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문 대통령이) 내일쯤 (서울에) 도착하면, 잠시 머무르다가 오는 23일부터 바로 미국에 간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24일 만나는 것으로 예정됐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는 시점이 매우 촉박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일정을 가질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이 이번에 만나게 되면 남북 정상회담에서 있었던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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