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9일 지난 정권의 '창조경제'를 지지했다가 이후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 "(당시 지지했던 건) 일반적인 '창조경제' 개념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조경제에 대한 입장을 바꿔가며 시류에 편승한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그 당시('창조경제'를 지지했던 시기)는 '창조경제'에 관한 개념이 정립이 안 된 상태였다"며 "(과거 '창조경제'를 지지했던 건) 노동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했을 당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ICT 융복합과 관련해 언급한 '창조경제'를 말한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창조경제에 대한 입장을 바꿔가며 시류에 편승한 게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그 당시('창조경제'를 지지했던 시기)는 '창조경제'에 관한 개념이 정립이 안 된 상태였다"며 "(과거 '창조경제'를 지지했던 건) 노동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했을 당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ICT 융복합과 관련해 언급한 '창조경제'를 말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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