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구인구직 채용박람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19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구인구직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22개 기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생산, 관리사무, 기술직, 복지, 단순직 등 98개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청년희망재단에서 청년정책홍보관을 운영, 청년 일자리지원 안내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4차 직업홍보관에서는 드론, 메이커스페이스, 코딩, 3D 체험 부스를 마련, 4차 산업과 관련된 직업준비 컨설팅이 이뤄졌다.
북구 일자리센터는 채용박람회 후 박람회 참여 구인업체 및 구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일자리센터는 북구청 민원실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시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 효문동-현대차 시트공장 봉사단, 저소득 아동에 책상 전달
울산 북구 효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현대자동차 시트공장 봉사단과 H-지역동행 활동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학습용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책상이 없어 밥상을 이용하거나 엎드려서 공부했던 이 모 군의 딱한 사정을 듣고, 현대차 시트공장 후원으로 책상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단은 책정리와 함께 집 안 곳곳의 청소도 도왔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