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영화배우 이채은씨와 뮤지컬 배우 신금숙·여신우·윤이나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중앙선관위는 17일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향후 중앙선관위의 투표참여 홍보활동 등 각종 홍보용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채은씨는 영화 '베테랑'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웹드라마 '오구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 맞춰서는 웹드라마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사전투표 사무원 역할을 선보인 바 있다.
뮤지컬 배우 신금숙·여신우·윤이나 씨는 제7회 유권자의 날 기념 뮤지컬 '군수선거'에 출연해 동네 속 선거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냈다.
김대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서포터즈의 재능이 우리 위원회의 다양한 국민소통 활동과 어우러져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2015년부터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각계의 전문가와 예술인을 서포터즈로 선정, 위촉하고 있다. 이때까지 가수 울랄라세션, 댄스팀 제로백, 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등이 중앙선관위의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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