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일, 11개 한강공원별 현장 투표로
선정된 이야기 활용 문화 콘텐츠로 발굴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서 '서울시민이 직접 뽑는 한강이야기 오디션'을 콘셉트로 한 '한강공원 이야기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강을 배경으로 하는 400여개의 이야기 중 출처가 분명한 120개를 대상으로 선별해 진행한다.
선발전의 대상이 되는 이야기들은 과거 서울에서 경기 및 강원도 지역으로 나가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던 '광나루', 겸재 정신이 그림으로 남긴 '양화진'과 '압구정' 등이 있다.
이 같은 이야기들을 한강 전체와 11개 한강공원 별로 다시 분류해 선발전 기간 중에 각 공원별 이야기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야기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선발전'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12일부터는 서울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강 대표 이야기'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 시는 선정된 이야기들을 향후 한강공원의 문화콘텐츠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한강 대표 이야기' 선정에 시민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한강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만의 한강 이야기를 생각 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 행사는 한강을 배경으로 하는 400여개의 이야기 중 출처가 분명한 120개를 대상으로 선별해 진행한다.
선발전의 대상이 되는 이야기들은 과거 서울에서 경기 및 강원도 지역으로 나가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충지였던 '광나루', 겸재 정신이 그림으로 남긴 '양화진'과 '압구정' 등이 있다.
이 같은 이야기들을 한강 전체와 11개 한강공원 별로 다시 분류해 선발전 기간 중에 각 공원별 이야기를 현장에서 소개하고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야기에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선발전'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12일부터는 서울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강 대표 이야기'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 시는 선정된 이야기들을 향후 한강공원의 문화콘텐츠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한강 대표 이야기' 선정에 시민여러분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한강의 가치를 되새기고 나만의 한강 이야기를 생각 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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