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 완도해상서 어선 충돌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21분께 완도군 고금도 인근해상에서 선장 등 2명이 승선해 있는 1.28.t급 선박 A호와 7.93t급 선박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의 선장이 얼굴에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로 A호의 우현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A호와 B호는 조업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항해하던 중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B호가 행해등을 켜지 않은 채 운항한 점을 토대로 음주 운항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13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21분께 완도군 고금도 인근해상에서 선장 등 2명이 승선해 있는 1.28.t급 선박 A호와 7.93t급 선박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의 선장이 얼굴에 부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로 A호의 우현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A호와 B호는 조업을 마치고 선착장으로 항해하던 중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B호가 행해등을 켜지 않은 채 운항한 점을 토대로 음주 운항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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