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 탄력

기사등록 2018/09/11 11:39:22

예비타당성 통과…광주시·LH 64만㎡ 공동개발

장기 방치·난개발 광주송정역 일대 변신 꾀해

【광주=뉴시스】 광주송정역.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광주송정역.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주송정역 일대 ‘지역경제거점형 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발전 잠재력이 있고 경제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KTX고속철도 역사와 관련해 지정받은 것은 광주송정역이 처음이다.

 광주송정역은 사업지구 내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투자선도지구 지정이 좌초될 위기에 있었으나 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예타를 통과했다.

 광주시와 LH는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상업지구와 융복합(산업+업무+주거+상업)지구를 연결하는 교통중심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빛그린산단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이 고유한 특색을 가질 수 있도록 주차건물, 환승통로(skywalk), 택시대기공간(set back) 등에 대해 편의성과 조형미를 가미할 계획이다.

 또 광주송정역 일대에 청년창업지원, 소상공인 교육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1913공생플랫폼을 계획하고 있으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공공안심상가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와 LH는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까지 지구지정, 실시계획 인가 절차 등을 마무리 하고 2020년 토지보상과 손실보상 등을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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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KTX투자선도지구 개발 탄력

기사등록 2018/09/11 11:39: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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