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산단 분양률 30%대 ↑

【강진=뉴시스】 강진군청 전경. [email protected]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가 취임 후 산단 분양률 높이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개 기업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기업 4곳과 호텔 1곳 등 5개 기업과 1289억원 대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강진산단은 10%대이던 분양률이 30%대까지 올라갔다.
협약을 체결한 케이제이환경은 2만4136㎡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자원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섬진강협동조합은 9362㎡에 150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한우 및 육우 가공 제조공장을, 코단판넬은 5945㎡부지에 42억원을 투자해 건축용 불연판넬 제조공장을, 가온축산은 9965㎡에 37억원을 들여 흑염소 육가공 공장을 짓는다.
명성호텔은 강진읍 평동리 주변 1003㎡에 60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총 56실의 객실과 연회장, 식당 등을 갖춘 관광호텔을 건립한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16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강진군은 산단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투자 규모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하고, 공무원은 인사우대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해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군수는 "강진을 거치는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가 2020년 완공되고 강진~광주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접근성이 향상돼 강진의 투자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이다"며 "임기 내에 강진산단 분양률 100%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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