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원도 1만4905명 응시
오는 11월15일 실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강원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38명 감소한 1만4905명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은 1만2724명 ▲졸업생은 1912명으로 각각 238명, 180명 감소했으며 ▲검정고시 지원자는 269명을 18명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85.4%, 졸업생은 12.8%, 검정고시 지원자는 1.8%를 차지했다.
또, 남학생은 7433명(49.9%)으로 지난해보다 34명, 여학생은 7,472명(50.1%)으로 204명 줄어들었다. 아울러, 응시자중 최연소자는 2002년생, 최연장자는 55년생이다. 장애 등으로 인한 특별지원이 필요한 응시자는 1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의 대학이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도내 4년제 대학 8개는 1925명의 지역인재 전형을 포함해 1만2525명을 선발한다.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 10~17일
춘천시는 1~4년차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을 10일부터 17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1~4년차 기본교육에 불참한 1500여명이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교육일정은 ▲10일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2▲11일 신북읍, 동면,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면, 남산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소양동, 교동, 조운동, 약사명동 ▲13일 근화동, 효자1동, 석사동 ▲14일 효자3동, 퇴계동 ▲17일 강남동, 신사우동, 직장대다.
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하지 못하는 대원은 보충교육기간 중 참석 가능한 날을 선택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다른 시군 거주자도 방문하면 기본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한편 민방위대피훈련이 있는 12일과 토, 일요일은 교육을 실시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