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여성교실 40여개 강좌 연다

기사등록 2018/09/09 15:46:26

자격증 취득 교실과 자기계발 교실

생활속 취미교실과 운동교실 개설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2018.01.26. (사진 = 송파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2018.01.26. (사진 = 송파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 능력개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여성교실을 개설,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제4기 여성교실은 문정여성교실, 솔바람여성교실, 오륜여성교실 등 총 3개소에서 열린다. 40여개 강좌가 개설된다.

 문정여성교실과 솔바람여성교실은 취업·창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실과 자기계발 교실을 운영한다.

 네일아트와 조리사 등 각종 자격증반과 제빵, 아이 옷 만들기, 영어 회화와 서예 같은 생활 속 취미 교실까지 분야별로 선택할 수 있다.

 프랑스 자수, 전통선물 포장 등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색 강좌도 개설한다.

 오륜여성교실은 운동 강좌를 운영한다. 에어로빅, 요가, 라인댄스 등이 열린다.

 각 개설 강좌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시간표 등은 송파구 평생학습센터 누리집(lll.songpa.go.kr)이나 송파구 여성보육과(02-2147-276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번 강좌는 12월까지 3개월간 열린다. 접수는 1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교육대상은 송파구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여성이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다. 송파구청 5층 여성보육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lll.songpa.go.kr)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3개월에 3만~9만원이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부담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여성교실은 집 근처에서 다양한 강좌를 듣고 배울 수 있게 하고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자기 개발과 사회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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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9/09 15:46: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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