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한국석유관리원은 6일 본사에서 여고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K걸스데이(K-Girls Day)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석유관리원 제공)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6일 본사에서 여고생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K걸스데이(K-Girls Day)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의 걸스데이 행사에서 착안해 2014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K걸스데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기업, 연구소 등 산업현장의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석유관리원이 '여성 파워(Woman Power)! 석유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라는 주제로 개최한 K걸스데이에 용인 신봉고등학교 여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석유관리원 기술직 여직원들은 이날 멘토로 참석해 신봉고 여학생들과 기술분야 진로 등의 얘기를 나눴다. 이어 시험실과 수급보고상황실 등 주요시설 견학, 석유제품 시험분석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손주석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여성 R&D 인력은 17.7%로 26.8%인 독일과 25.6%인 프랑스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여성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4차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석유관리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독일의 걸스데이 행사에서 착안해 2014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K걸스데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기업, 연구소 등 산업현장의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석유관리원이 '여성 파워(Woman Power)! 석유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라는 주제로 개최한 K걸스데이에 용인 신봉고등학교 여학생 22명이 참여했다.
석유관리원 기술직 여직원들은 이날 멘토로 참석해 신봉고 여학생들과 기술분야 진로 등의 얘기를 나눴다. 이어 시험실과 수급보고상황실 등 주요시설 견학, 석유제품 시험분석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손주석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여성 R&D 인력은 17.7%로 26.8%인 독일과 25.6%인 프랑스 등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라며 "여성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4차 산업 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석유관리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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