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소비자·지역을 연결하는 장터
8일 지역장터 개최, 농작품·가공품 판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산자, 소비자, 지역을 연결하는 '은평 꽃 피는 장날'을 롯데몰 은평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은평 꽃 피는 장날에는 총 38여개 팀이 참여한다. 농부팀은 은평과 인근 지역, 도시농부들이 직접 기른 제철 농작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요리팀은 직접 만든 두부요리, 채소전, 즉석겉절이, 장류 등을 선보인다.
낮 12시에는 지역 청년 문화예술단 '꾸마달'의 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또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살림 워크숍이 개최돼 나무와 천을 주제로 휴대용스마트폰거치대, 컵받침, 양말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 꽃피는 장날은 하반기에 9월, 10월, 11월 장날을 앞두고 있다"며 "도시농업과 사회적 경제가 서로 조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고 다양한 관심사와 연령층이 모이는 지역 장터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은평 꽃 피는 장날에는 총 38여개 팀이 참여한다. 농부팀은 은평과 인근 지역, 도시농부들이 직접 기른 제철 농작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요리팀은 직접 만든 두부요리, 채소전, 즉석겉절이, 장류 등을 선보인다.
낮 12시에는 지역 청년 문화예술단 '꾸마달'의 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또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살림 워크숍이 개최돼 나무와 천을 주제로 휴대용스마트폰거치대, 컵받침, 양말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 꽃피는 장날은 하반기에 9월, 10월, 11월 장날을 앞두고 있다"며 "도시농업과 사회적 경제가 서로 조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고 다양한 관심사와 연령층이 모이는 지역 장터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