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주거지 특성 보전,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8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주거복지 증진과 생활 인프라스트럭처(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정식 명칭은 '함께사는 수유1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수유1동(삼양동 일부 포함)은 최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등 도시계획상 여러 제약 탓에 개발과 정비가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총 772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에서 핵심은 저층주거지를 위한 재생인프라 확충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저층 주거지의 특성 보전(생생한 수유) ▲생활편의시설 확충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건물 노후화를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기록기자단' 구축, 역사 및 생활 문화자료를 활용한 '마을투어프로그램' 진행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 곳곳에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다"라며 "추진과정에 있어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실속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번에 선정된 사업 정식 명칭은 '함께사는 수유1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수유1동(삼양동 일부 포함)은 최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등 도시계획상 여러 제약 탓에 개발과 정비가 어려운 지역으로 꼽힌다.
총 772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에서 핵심은 저층주거지를 위한 재생인프라 확충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저층 주거지의 특성 보전(생생한 수유) ▲생활편의시설 확충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건물 노후화를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기록기자단' 구축, 역사 및 생활 문화자료를 활용한 '마을투어프로그램' 진행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지역 곳곳에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도시다"라며 "추진과정에 있어서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돼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는 실속 있는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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