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오늘 5시 브리핑...대북특사단 '방북목적·임무' 설명

기사등록 2018/09/04 12:52:19

【인천공항=뉴시스】권현구 기자 = 정의용(오른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왼쪽) 국정원장 등 대북 특별사절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8.03.11. stoweo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권현구 기자 = 정의용(오른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왼쪽) 국정원장 등 대북 특별사절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18.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수석 특사로 대북특사단을 이끌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대북 특사단 파견과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만나 "이르면 오늘 5시께 브리핑이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이번 특사단의 방북 목적와 주요 임무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고위 관계자는 이어 "이번 특사단은 이른 아침에 출발해 저녁 늦게 돌아올 것 같다"며 "뒤이어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특사단은 정 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특사단과 같은 구성이다. 

 특사단은 5일 오전 서해직항로를 통해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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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9/04 12:52: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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