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대구~도쿄 노선 신규취항…"지방공항발 국제선 확대"

기사등록 2018/09/04 10:02:11

오는 10월28일부터 대구~도쿄 노선 매일 취항

부산12개, 무안4개 등 전체 51개 국제선 중 19개가 지방공항發

제주항공 지방공항발 국제선 운항 및 여객 추이(자료 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 지방공항발 국제선 운항 및 여객 추이(자료 제공 = 제주항공)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제주항공이 오는 10월부터 대구발 일본 도쿄노선에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는 등 지방공항발 국제선 정기노선 확대에 집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부산~중국 옌타이 노선의 신규 취항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오는 10월28일부터 대구~도쿄(나리타) 노선에 매일 일정으로 취항한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올해 들어 지방공항을 출발하는 9번째 신규 노선이다.

 대구~도쿄 노선 신규취항으로 도쿄는 인천에서 주26회, 부산에서 주7회 등 모두 주40회를 운항하게 된다. 주75회로 최대 운항편수를 기록 중인 일본 오사카에 이어 단일 도시로는 두 번째다.

 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중 제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지방국제공항 기점 국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항공은 51개 국제선 중 19개 노선을 인천과 김포를 제외한 지방공항에서 운항하게 돼 비수도권 지역의 여행편의가 한층 높아져 지방공항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제주항공의 각 지방공항별 국제선은 ▲대구발 도쿄, 베이징 ▲부산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괌, 사이판, 타이베이, 스좌장, 옌타이, 세부, 방콕, 다낭 ▲무안발 오사카, 방콕, 다낭, 타이베이 ▲청주발 오사카~괌 노선 등이다.

 제주항공의 지방공항 국제선 수송현황은 2014년 27만여명(1765회)에서 지난해 105만여명(6409회)로 3년새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올해는 지난  7월까지 5184편에 82만6218명을 수송하는 등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각 지방공항에서 새로운 수요 발굴을 위한 시도를 주도적으로 시작한 후 여행수요가 늘고 있다"며 "중견항공사로서 거점 다변화와 지방공항 활성화라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책임있게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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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대구~도쿄 노선 신규취항…"지방공항발 국제선 확대"

기사등록 2018/09/04 10:0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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