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공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와 갑질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익명 제보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설관리공단 로고. 2018.09.03.(사진=공단 홈페이지 캡쳐)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공단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와 갑질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익명 제보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익명 제보 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라도 제보할 수 있다.
특히 IP주소 추적 및 접속 로그 생성이 차단돼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보된 신고서는 독립적인 전문 업체의 보안시스템을 통해 공단 담당자에게 실시간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부당이득 수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및 정보·보안 관련 위반행위 기타 비윤리적 행위(청렴의무 위반, 윤리강령 위반행위 등) 등이다.
공단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휴대전화 앱(전주시설공단 헬프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처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익명 제보 시스템이 제보자의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건전한 신고문화 정착을 통해 부정부패에 대한 예방 효과와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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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제보 시스템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라도 제보할 수 있다.
특히 IP주소 추적 및 접속 로그 생성이 차단돼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제보된 신고서는 독립적인 전문 업체의 보안시스템을 통해 공단 담당자에게 실시간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고 대상은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부당이득 수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및 정보·보안 관련 위반행위 기타 비윤리적 행위(청렴의무 위반, 윤리강령 위반행위 등) 등이다.
공단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휴대전화 앱(전주시설공단 헬프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처리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익명 제보 시스템이 제보자의 신분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건전한 신고문화 정착을 통해 부정부패에 대한 예방 효과와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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