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레바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내전에서는 승리했지만 국제사회의 중재에 따른 정치적 해결책에 의한 평화는 얻어내지 못했다고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사진)이 2일 말했다.
드리앙 장관은 또 반군의 최후 거점인 북부 이드립주에서 시리아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경우 서방 국가들의 보복에 직면할 것이라고 또다시 위협했다.
그는 이어 아사드 대통령이 내전에서 승리했다고 해도 7년 전 내전을 촉발했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드리앙은 프랑스가 이달 유엔 총회에서 시리아 내전의 정치적 해결을 촉구할 것이라며 정치적 해결을 위해 러시아 및 터키, 이란과 시리아에 영향을 주도록 회담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드리앙 장관은 또 반군의 최후 거점인 북부 이드립주에서 시리아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경우 서방 국가들의 보복에 직면할 것이라고 또다시 위협했다.
그는 이어 아사드 대통령이 내전에서 승리했다고 해도 7년 전 내전을 촉발했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드리앙은 프랑스가 이달 유엔 총회에서 시리아 내전의 정치적 해결을 촉구할 것이라며 정치적 해결을 위해 러시아 및 터키, 이란과 시리아에 영향을 주도록 회담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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