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3개국 4086종 출품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와인품평회인 '2018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가 지난 26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을 받은 품평회로, 이번 품평회엔 세계 33개국 4086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품평회는 국내, 아시아, 미주 및 유럽의 수입·유통사, 소믈리에, 와인 관련 교육기관, 협회 등 와인관련 전문성과 산업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 22개국 131명의 국내외 심사위원은 시음·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는 세계 와인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와인 80여종이 출품됐다.
와인 심사방법은 기존의 서면심사 대신 독일와인마케팅사(DWM)에서 개발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블릿 PC 심사제가 도입돼 운영된다. 태블릿 PC 심사제는 올 7월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전면 도입됐다.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와인은 대전시를 상징하는 '한빛탑' 로고가 새겨진 메달 스티커가 부착돼 전 세계로 유통된다.
출품된 와인의 일부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2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아시아에서 개최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을 받은 품평회로, 이번 품평회엔 세계 33개국 4086종의 와인이 출품됐다.
품평회는 국내, 아시아, 미주 및 유럽의 수입·유통사, 소믈리에, 와인 관련 교육기관, 협회 등 와인관련 전문성과 산업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 22개국 131명의 국내외 심사위원은 시음·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는 세계 와인시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와인 80여종이 출품됐다.
와인 심사방법은 기존의 서면심사 대신 독일와인마케팅사(DWM)에서 개발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태블릿 PC 심사제가 도입돼 운영된다. 태블릿 PC 심사제는 올 7월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전면 도입됐다.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와인은 대전시를 상징하는 '한빛탑' 로고가 새겨진 메달 스티커가 부착돼 전 세계로 유통된다.
출품된 와인의 일부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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