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 8개 시·군 호우경보·호우주의보 발효

기사등록 2018/08/26 22:22:54

최종수정 2018/08/26 22:32:44

【대전=뉴시스】함형서 기자 =대전과 충남 8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6일 오후 10시부터 대전, 충남 서천·부여·금산·논산·계룡에 호우 경보를, 보령·청양·공주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동안 70㎜ 이상 비가 내릴 때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 내릴 때 내려지며 호우경보는 6시간 동안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때 발효된다.
 
현재 누적강수량은 서천 116㎜, 금산 108.5㎜, 부여(양화) 107.5㎜, 논산 100.5㎜, 계룡 58.5㎜, 대전 45㎜ 등이다.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충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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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8개 시·군 호우경보·호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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