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천서 50대 남성 변사체 발견…경찰 조사 중

기사등록 2018/08/25 22:15:44

타살 혐의점 없는 것으로 추정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서울 도림천에서 25일 오후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40분께 도림천에서 50대 남성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도림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발견해 신고했고, 경찰은 현재 사인 등을 분석 중이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분증 확인 결과 주소가 인근 주민센터로 돼 있어 무연고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가족이 있는지, 숨진 시점은 언제인지 등을 계속해서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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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서 50대 남성 변사체 발견…경찰 조사 중

기사등록 2018/08/25 22:15: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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