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3~35도(예년보다 2~5도 높음)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특보는 폭염경보 6개 시군(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이고 폭염주의보 8개 시군(순창, 남원, 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10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43일째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는 물론 농수축산물 관리도 요구된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한때 나쁨', 자외선 '매우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 지수는 더위 체감 '위험', 불쾌 '매우 높음', 열지수 '보통', 식중독 '위험' 수준이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오전 3시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5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서북서진, 22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남동쪽 380㎞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수요일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23일까지 해일에 의한 해수범람도 우려되고 있다.
23일은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와 함께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mail protected]
전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33~35도(예년보다 2~5도 높음)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특보는 폭염경보 6개 시군(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이고 폭염주의보 8개 시군(순창, 남원, 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폭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10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43일째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는 물론 농수축산물 관리도 요구된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한때 나쁨', 자외선 '매우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 지수는 더위 체감 '위험', 불쾌 '매우 높음', 열지수 '보통', 식중독 '위험' 수준이다.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오전 3시 현재,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태풍(중심기압 955hPa))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5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서북서진, 22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남동쪽 380㎞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수요일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서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23일까지 해일에 의한 해수범람도 우려되고 있다.
23일은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와 함께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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