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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고 18일 아침도 선선…낮 최고 32도

기사등록 2018/08/17 17:29:09

서울 아침 23도, 낮 최고 31도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열대야가 끝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18.08.16.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열대야가 끝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18일에는 '견딜 만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은 없고, 최저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폭염이 주춤한 가운데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일 최저 기온은 최근 폭염 기간과 비교해 4~6도 떨어져 20~23도, 최고 기온은 5~7도 하락해 29~31도로 상대적으로 선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제주 낮 기온은 30도를 넘지 않겠고, 춘천은 최저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수도권 아침 기온은 22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청주 32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제주 29도 등이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린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미세먼지 수치는 전국에서 '좋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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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없고 18일 아침도 선선…낮 최고 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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