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두발로 걷기교실 운영

기사등록 2018/08/16 15:10:37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올바른 건강교육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두발로 걷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강사가 관내 파리공원과 양천공원에서 올바른 걷기법과 걷기자세를 가르친다. 마을건강산책로를 걸으며 자신의 걷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리공원에서는 27일부터 11월19일까지 매주 월요일(10~11시)에, 양천공원은 29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10~11시)에 진행된다.

 양천구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양천구보건소(02-2620-4570)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소통하며 건강생활습관이 전파되길 바란다"며 "건강도시양천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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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두발로 걷기교실 운영

기사등록 2018/08/16 15:10: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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