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차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둔 12일 "평화에 다가가는 진전된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일로 에정된 남북 고위급 회담이 3차 남북 정상회담이나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의 계획과 체제보장을 원하는 북한의 진심을 북미 양국에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중재자이자 당사자가 바로 우리 정부"라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전날 서울에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열린 것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 선수단이 평양을 방문한 것과 관련 "끊임없는 민간교류야말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남북의 염원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환영했다.
[email protected]
박경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일로 에정된 남북 고위급 회담이 3차 남북 정상회담이나 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의 계획과 체제보장을 원하는 북한의 진심을 북미 양국에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중재자이자 당사자가 바로 우리 정부"라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전날 서울에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열린 것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 선수단이 평양을 방문한 것과 관련 "끊임없는 민간교류야말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남북의 염원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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