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 안전점검

기사등록 2018/08/08 15:39:52

【서울=뉴시스】동작구는 다음달 9월까지 재난취약가구의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2018. 08.08.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동작구는 다음달 9월까지 재난취약가구의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2018. 08.08.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9월까지 재난취약가구의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3개의 사업수행기관과 협약을 진행하고 ▲전기안전 점검·정비 ▲가스(보일러)안전 점검·정비 ▲가스 자동 차단 타이머 설치 등을 지원한다.

 대상가구는 총 800여 세대다. 시설의 노후화 정도, 정비시급성에 따른 기초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전문가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각 동 주민센터와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점검활동과 주민만족도 조사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재난취약가구 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경량 스프레이식 소화기도 보급한다. 일반소화기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 노인이나 장애인들도 휴대하기 쉽고 조작이 간편해 화재발생시 신속히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다. 각 동 복지플래너의 방문전달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폭염 대처 요령 등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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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 안전점검

기사등록 2018/08/08 15:39: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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