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군은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소속 군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미군 병사 2명과 아프간 병사 2명이 부상 당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군인들의 국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탈레반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와히다 사카르 파르완 지방 장관 대변인은 자살폭탄테러가 주도인 차라카르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나토군은 2014년 공식적으로 아프간에서 전투 임무를 마쳤지만, 수천 명의 병력이 여전히 아프간 군대 지원 및 훈련, 테러방지 임무 수행을 위해 남아 있다.
탈레반은 현재 아프간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직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미군 병사 2명과 아프간 병사 2명이 부상 당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군인들의 국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탈레반은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와히다 사카르 파르완 지방 장관 대변인은 자살폭탄테러가 주도인 차라카르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나토군은 2014년 공식적으로 아프간에서 전투 임무를 마쳤지만, 수천 명의 병력이 여전히 아프간 군대 지원 및 훈련, 테러방지 임무 수행을 위해 남아 있다.
탈레반은 현재 아프간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직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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