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밭작물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12개 지구에 급수대책 사업비 3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사업비로 상반기에 지원한 134개 지구 74억원을 포함해 총 146개 지구 77억원을 투입하는 셈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또 폭염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추가 확인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은 지난 7월 30일 기준 도내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72%를 유지하고 있으나, 폭염으로 인해 밭작물 가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매주 기상 상황, 저수율 및 물수지 분석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둠벙과 관정을 활용해 밭작물 가뭄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로써 올해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 사업비로 상반기에 지원한 134개 지구 74억원을 포함해 총 146개 지구 77억원을 투입하는 셈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경남도는 또 폭염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가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추가 확인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은 지난 7월 30일 기준 도내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72%를 유지하고 있으나, 폭염으로 인해 밭작물 가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매주 기상 상황, 저수율 및 물수지 분석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둠벙과 관정을 활용해 밭작물 가뭄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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