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에게 6·13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며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먼저 제안했다는 혐의에 대해 김 지사의 측근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측근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유로 드루킹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와 더불어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며 드루킹에게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먼저 제안한 혐의를 적시한 부분에 대해 "발생 시점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덧붙였다.
그는 "압수수색 영장에 김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먼저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하면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제안했다는 수사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 지사의 측근은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사유로 드루킹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와 더불어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를 도와달라며 드루킹에게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먼저 제안한 혐의를 적시한 부분에 대해 "발생 시점 자체가 말이 안 된다"며 덧붙였다.
그는 "압수수색 영장에 김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에게 먼저 지방선거를 도와달라고 하면서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제안했다는 수사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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