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식]시, 폭염 대응 건설 공사장 현장행정 등

기사등록 2018/08/01 10:39:20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폭염 대응 건설 공사장 현장행정

 전북 익산시는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건설 현장과 사업장 등에 대한 폭염 대응 상황 점검과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1일과 2일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 현장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 등 6개소에 대한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폭염 속 공사 현장의 근로환경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이 기간 폭염 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건설사업장 휴식시간제 운영 권고, 기타 폭염 대비 안전관리·폭염 관련 취약 부분에 대한 강화를 주문한다.


 ◇익산시립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2차시 수강생 모집

 전북 익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제2차시 ‘서양문학과 미술, 영화로 보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1주제 ‘동서양 문학, 영화로 읽다’에 이어 서양 미술을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제2차시는 서양문학과 미술을 영화와 접목해 진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모현도서관(859-3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광대 메카니즘, 국제 대학생 자동차 대회 '차량 외형상'

 원광대학교는 기계설계공학과 ‘메카니즘’ 팀이 2018 PRIME 국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차량 외형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태국 라자망갈라왕립공학대학과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일본 가나자와공과대학 등 해외 4개 대학을 비롯해 20개 대학에서 총 29개 팀이 참가했다.

 차량 외형상을 수상한 원광대 메카니즘 팀은 오프로드 차량의 경량화와 소형화를 위해 부품 배치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 용이성, 대량생산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와 가속력, 제동력, 바위타기, 진흙통과 등 동적 검사를 비롯해 3.5㎞ 오프로드 트랙에서 대회 하이라이트인 내구력 테스트를 받았다.

 메카니즘 팀은 내구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회 종합성적 6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처음 시작된 영남대 국제자작자동차대회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승인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대회 결과는 SAE 공식 홈페이지 및 출판물을 통해 전 세계에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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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8/01 10:39: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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