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슬리핑차일드체크(갇힘 예방) 시스템'을 유치원 통학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2018.07.31.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슬리핑차일드체크(갇힘 예방) 시스템'을 유치원 통학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집 차량 갇힘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 35대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치를 완료했다. 8월2일에는 지역 내 모든 유치원 통학차량인 43대에 대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비와 매달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다.
슬리핑차일드체크시스템은 스마트폰과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어린이집 도착 시 운전자는 모든 아동의 하차를 확인한 후 통학차량 제일 뒷자석과 차량 외부에 설치한 NFC에 태그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구 관제센터에 어린이의 안전하차를 확인시켜준다.
통학차량에 설치된 NFC태그 한 개라도 미태그 시 운전자, 어린이집, 구 관제센터에 5분 후부터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려 차량 갇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email protected]
구는 어린이집 차량 갇힘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 35대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치를 완료했다. 8월2일에는 지역 내 모든 유치원 통학차량인 43대에 대해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비와 매달 운영비를 전액 지원한다.
슬리핑차일드체크시스템은 스마트폰과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어린이집 도착 시 운전자는 모든 아동의 하차를 확인한 후 통학차량 제일 뒷자석과 차량 외부에 설치한 NFC에 태그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구 관제센터에 어린이의 안전하차를 확인시켜준다.
통학차량에 설치된 NFC태그 한 개라도 미태그 시 운전자, 어린이집, 구 관제센터에 5분 후부터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려 차량 갇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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