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장관 자리 연연 안해…기무사 개혁 소임 다할 것"

기사등록 2018/07/27 16:51:47

"기무사 개혁, 국방개혁의 마지막 정점"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국방개혁 2.0 기본 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7.27.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국방개혁 2.0 기본 방향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7.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7일 최근 국군기무사령부 계엄 문건을 둘러싼 논란에 "저는 장관 자리에 연연한다, 이런 것은 없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방개혁 2.0' 기본방향을 보고한 뒤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기무사 논란에 대한 소회를 묻자 "국방개혁을 성공시키고 기무개혁도 성공시키는 데 제 소임을 다할 뿐"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국회 법사위나 청문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기무 개혁은 정치개입 금지, 민간사찰 금지, 특권의식 내려놓기 등 3가지를 주축으로 강력하게 국방개혁을 하나의 마지막 정점으로 해서 기무개혁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송영무 "장관 자리 연연 안해…기무사 개혁 소임 다할 것"

기사등록 2018/07/27 16:51:4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