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로 김모(32·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6시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일대 도로에서 차량 4대를 충격해 운전자 4명을 다치게 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운전면허취소 수치인 만취상태에서 갓길에 주차된 차를 후진하다 최초 사고를 내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이후 신호대기 중인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3대가 동시 추돌하는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경찰에 "음주운전한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email protected]
김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6시5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일대 도로에서 차량 4대를 충격해 운전자 4명을 다치게 한 뒤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운전면허취소 수치인 만취상태에서 갓길에 주차된 차를 후진하다 최초 사고를 내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이후 신호대기 중인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3대가 동시 추돌하는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경찰에 "음주운전한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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