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 시리아)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그 동안 구호의 손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의 동 구타 지역에 26일(현지시간) 프랑스가 기증한 트럭 7대 분의 긴급 구호품이 처음으로 도착해 사람들에게 전달되었다고 시리아의 아랍적신월사(SARC)가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이 트럭들에는 50톤의 비식품 구호물품인 담요 텐트 의약품 의료기구 등이 프랑스 정부의 제공으로 실려있었다고 SARC는 밝혔다.
SARC와 유엔 구호팀도 26일 시리아 정부로부터 24시간이내에 체류 허가를 받아 이 곳에 도착했다고 SARC측은 말했다. 이들은 시리아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인 이곳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어떤 인도주의적인 구호품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랑스의 구호품은 그 동안 시리아 반군을 철저하게 지지해온 프랑스가 최근 동구타 지역에 보내온 첫 번째 공식적인 구호품이다. 동구타지역은 반군지역이었다가 올해 4월 말에 정부군이 탈환해서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email protected]
이 트럭들에는 50톤의 비식품 구호물품인 담요 텐트 의약품 의료기구 등이 프랑스 정부의 제공으로 실려있었다고 SARC는 밝혔다.
SARC와 유엔 구호팀도 26일 시리아 정부로부터 24시간이내에 체류 허가를 받아 이 곳에 도착했다고 SARC측은 말했다. 이들은 시리아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인 이곳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어떤 인도주의적인 구호품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랑스의 구호품은 그 동안 시리아 반군을 철저하게 지지해온 프랑스가 최근 동구타 지역에 보내온 첫 번째 공식적인 구호품이다. 동구타지역은 반군지역이었다가 올해 4월 말에 정부군이 탈환해서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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