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는 SPC그룹이 최근 폭염으로 서울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역대급 폭염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은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좁고 열악한 공간 속에서 지내느라 탈수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SPC그룹은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역 인근 등 쪽방촌 거주민 1000세대에 얼음 1100봉과 SPC삼립 생수 1만2200병을 지원한다. 또 전국 쪽방촌 거주민에게 선풍기 총 2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에는 SPC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SPC해피봉사단이 직접 배부한다.
역대급 폭염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은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좁고 열악한 공간 속에서 지내느라 탈수와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SPC그룹은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역 인근 등 쪽방촌 거주민 1000세대에 얼음 1100봉과 SPC삼립 생수 1만2200병을 지원한다. 또 전국 쪽방촌 거주민에게 선풍기 총 22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물품 전달에는 SPC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SPC해피봉사단이 직접 배부한다.
김갑록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장은 "최근 폭염으로 인해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쪽방 주민들의 식수 지원이 폭염에 그대로 노출되는 거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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