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총리 순방 케냐서 한·케냐 비즈니스 상담회

기사등록 2018/07/22 11:18:47

국내 기업 23곳과 케냐 기업 60여곳 사업 상담

로봇 모듈 등 4건 MOU 체결하고 1400만 달러 계약 추진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코트라(KOTRA)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켐핀스키 호텔에서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케냐는 핀테크를 비롯한 디지털 혁명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로 '실리콘 사바나'의 발생지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전체 인구의 64%인 3000만명이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연간 176억 달러가 거래돼 케냐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중소 정보기술(IT)·혁신기업 10개를 포함한 23개사가 케냐 기업 60여개사와 G2B(정부 기업간 거래), B2B(기업간 거래)사업 상담을 벌였다.

양국 기업들은 100여건의 상담을 통해 럭스로보(로봇 모듈)와 찬다리아 간 투자 협력 등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4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트라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찬다리아 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했다.

서부발전은 케냐 지열발전사 소시안(Sosian)과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한 협력 MOU를 맺었다.

KT가 중소기업 닷의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워치를 케냐 시각장애인에게 기증하고, 고려소각로가 의료용 소각로를 케냐 국립혈액센터에 전달하는 등 양국 상생협력을 위한 행사도 이어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조셉 무체루 케냐 정통부 장관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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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총리 순방 케냐서 한·케냐 비즈니스 상담회

기사등록 2018/07/22 11:18: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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