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준 비판과 이에 따른 연준의 독립성 저해에 대한 우려로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금리가 오르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여기에 몇몇 금융기관들의 실적 악화 소식까지 겹쳐 은행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134.79포인트(0.53%) 떨어진 2만5064.5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804.49로 장을 마감해 11.13포인트(0.40%)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29.15포인트(0.37%) 하락한 7825.30으로 폐장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의 주식을 나타내는 러셀 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상승한 종목이 하락한 종목보다 더 많았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은 금리가 2.84%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금리가 오르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여기에 몇몇 금융기관들의 실적 악화 소식까지 겹쳐 은행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134.79포인트(0.53%) 떨어진 2만5064.50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804.49로 장을 마감해 11.13포인트(0.40%)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 역시 29.15포인트(0.37%) 하락한 7825.30으로 폐장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의 주식을 나타내는 러셀 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상승한 종목이 하락한 종목보다 더 많았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은 금리가 2.84%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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