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일본 정부가 독도 왜곡 교육 의무화시기를 3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고시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는 고질적인 우경화 교육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초중등에 이어 고등하교까지 침략을 미화시키고 식민사관을 정당화 하려는 일본 정부의 교육 방침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일본의 자의적 역사 인식이야말로 일본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국제사회의 질타를 야기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도발을 용납할 수 없으며 좌시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 대표는 지난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군 당국은 사고원인을 밝혀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근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로 군 장병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군 당국은 안전대책 수립에 나서야 하고 또 방산비리와 연계돼 있는지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추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초중등에 이어 고등하교까지 침략을 미화시키고 식민사관을 정당화 하려는 일본 정부의 교육 방침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추 대표는 "일본의 자의적 역사 인식이야말로 일본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국제사회의 질타를 야기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나 실효적으로나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도발을 용납할 수 없으며 좌시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 대표는 지난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군 당국은 사고원인을 밝혀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최근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로 군 장병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군 당국은 안전대책 수립에 나서야 하고 또 방산비리와 연계돼 있는지도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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