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 및 기관 수급 가벼운 중·대형주에 관심"

기사등록 2018/07/16 08:43:22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16일 낙폭 과대주 및 기관 수급이 가벼운 중·대형주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조언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글로벌 센티멘트가 진정되고 있지만 안전 선호 완화일 뿐 위험 선호 전환으로 보기에는 그 강도가 아직 부족하다"며 "또한 이머징 및 국내 기업들의 이익 부진 등으로 기술적인 반등 이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심리와 기업이익이 평균 이하인 환경에서 지수 급등을 기대하기보다는 지수의 하락세 완화로 반등하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며 "상승 종목군 중에서 최근 거래대금이 높아졌고 기존 기관 수급이 상대적으로 덜 유입된 종목이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기대할 만한 종목으로는 RFHIC, 더블유게임즈, F&F, 포스코강판, 컬러레이, SK, 엔에스, 러셀 등을 꼽았다.

그는 "지수의 기술적인 반등이 마무리된 후 영향력을 고려할 때는 컨센서스에 대한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며 "2분기 실적시즌을 무리 없이 지날 수 있는 안정적인 종목을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블유게임즈, F&F, SK, 키움증권, 휠라코리아, 삼성SDI, LS산전, SK하이닉스 등이 실적 상향 종목"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현재 투신 및 연기금의 거래대금 추이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펀더멘털 상위 종목군의 퍼포먼스가 꾸준히 높기가 어렵다고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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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과대 및 기관 수급 가벼운 중·대형주에 관심"

기사등록 2018/07/16 08:4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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