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佛과 탄약상호제공 협정 정식 체결..."군수지원 대상 5개국 확대"

기사등록 2018/07/14 1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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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프랑스와 자위대, 프랑스군이 서로 탄약 등 군사물자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군수지원협정(ACSA)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프랑스를 방문 중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상은 전날(현지시간) 파리에서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과 함께 ACSA에 서명했다.

이로써 북한, 중국 등과의 유사시를 대비해 군사지원 대상국 확대에 나선 일본 정부는 필요한 때 식품과 연료, 탄약 등 군수물품과 수송 등 역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를 5개국으로 늘렸다.

또한 일본은 해양 진출을 확대하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태평양에 영토를 보유한 프랑스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프랑스와 ACSA 체결로 일본은 대규모 재해가 일어났을 경우 등에도 물품과 역무 서비스를 상호 주고 받을 수 있다.

일본과 프랑스는 작년 1월 열린 외교+국방 장관(2+2) 회의에서 ACSA 협상을 시작했다.

당시 양국은 파리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상과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 프랑스 장마르크 에로 외무장관, 장 이브 르드리앙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정부는 13일 각의에서 프랑스 측과 ACSA을 맺기로 결정했다. 

앞서 일본은 미국, 호주, 영국과 이미 ACSA를 맺었으며 캐나다와도 체결한 다음 후속 비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과도 ACSA 교섭을 벌였지만 국내 반일감정 등으로 체결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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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佛과 탄약상호제공 협정 정식 체결..."군수지원 대상 5개국 확대"

기사등록 2018/07/14 17:56: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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