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광도면이 지난 10일 오전 11시 44분께 죽림신도시내 주영더팰리스 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양배운·이옥진 부부의 자녀인 양시윤 양이 출생신고를 하면서 인구수 3만 명을 돌파했다. 3만명 시대의 주인공 부모들이 김호석(오른쪽) 광도면장 등 면사무소 직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2018.07.11.(사진=통영시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 광도면이 지난 10일자로 인구 3만명 시대에 돌입했다.
11일 통영시 광도면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 44분께 죽림신도시내 주영더팰리스 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양배운·이옥진 부부의 자녀인 양시윤 양이 출생신고를 하면서 인구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김호석 면장을 비롯한 광도면 직원들은 이들 부부에게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도면 인구 3만명 돌파의 주인공이 된 자녀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광도면 인구 3만번째 주인공이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준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었던 광도면은 안정·황리지역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죽림만 매립지에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현재 죽림신도시는 통영의 새로운 주거·상업 중심지로 급부상했고, 드디어 인구 3만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앞으로 광도면은 코아루 아파트 입주 등 인구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 3만 시대에 맞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11일 통영시 광도면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 44분께 죽림신도시내 주영더팰리스 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양배운·이옥진 부부의 자녀인 양시윤 양이 출생신고를 하면서 인구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김호석 면장을 비롯한 광도면 직원들은 이들 부부에게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도면 인구 3만명 돌파의 주인공이 된 자녀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광도면 인구 3만번째 주인공이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축하해준 만큼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었던 광도면은 안정·황리지역에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죽림만 매립지에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현재 죽림신도시는 통영의 새로운 주거·상업 중심지로 급부상했고, 드디어 인구 3만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앞으로 광도면은 코아루 아파트 입주 등 인구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구 3만 시대에 맞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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