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정보화진흥원, 2018년 스마트 SOC 선도 프로젝트 착수
지하 역사 공기 질 개선, 원활한 교통 흐름 제공 등 3개 사업 우선 추진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가 인프라(SOC) 지능화 혁신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화진흥원과 9일 서울교통공사에서 '2018년 스마트 SOC 선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 시급성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총 3개 사업(60억원 규모, 사업당 2년 지원)을 우선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 역사에 미세먼지가 확산되는 시간과 경로 등을 분석해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정화장치를 최적 상태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보다 쾌적한 공기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산시 관제센터에서 운용하는 CCTV가 생성하는 다양한 영상 정보를 심층학습으로 분석해 스스로 이상 징후를 파악, 자동으로 관제센터에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함께 도로의 통행량, 교차로의 대기 차량 수 및 차량 행렬의 길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시민에게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DNA 기술을 SOC에 시범 적용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드는 데 있다"며 "향후 관계부처와 협력해 시범사업의 결과물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과기정통부는 정보화진흥원과 9일 서울교통공사에서 '2018년 스마트 SOC 선도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 시급성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총 3개 사업(60억원 규모, 사업당 2년 지원)을 우선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 역사에 미세먼지가 확산되는 시간과 경로 등을 분석해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기정화장치를 최적 상태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보다 쾌적한 공기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산시 관제센터에서 운용하는 CCTV가 생성하는 다양한 영상 정보를 심층학습으로 분석해 스스로 이상 징후를 파악, 자동으로 관제센터에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함께 도로의 통행량, 교차로의 대기 차량 수 및 차량 행렬의 길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시민에게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DNA 기술을 SOC에 시범 적용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드는 데 있다"며 "향후 관계부처와 협력해 시범사업의 결과물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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