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사흘연속 폭우로 사망 75, 실종 61명…히로시마, 에히메에 집중

기사등록 2018/07/08 20:31:17

최종수정 2018/07/08 20:42:20

7월평균 강수량의 3배를 쏟아내

【구라시키=AP/뉴시스】폭우가 쏟아진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서 8일 주택들이 물에 잠겨 있다. 2018.07.08.
【구라시키=AP/뉴시스】폭우가 쏟아진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서 8일 주택들이 물에 잠겨 있다. 2018.07.0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남서부의 최근 폭우로 8일 오후 8시 현재 사망 75명, 생사불명 실종 61명이라고 일본 NHK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혼슈 남단의 히로시마현 32명, 해협 건너 시코쿠의 에히메현 20명 등 두 곳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나 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교토, 시가 및 기후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기록적인 폭우가 사흘째 계속되고 홍수 및 산사태 지역이 광범위해 사망자와 실종자 집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목요일 5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폭우는 이 지역 7월 평균 총 강수량의 3배에 이르는 비를 쏟아내고 있다. 최소한 하루 더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고치현 한 지역에 3시간 동안 연속된 비로 누적 강수량이 263㎜를 기록했다. 이는 기록이 시작된 1976년 이후 최대치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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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흘연속 폭우로 사망 75, 실종 61명…히로시마, 에히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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