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뉴욕한인회장 고향인 충북 보은서 '썸머페스티벌'

기사등록 2018/07/07 10:53:06

리즈마재단 8월 1∼10일 보은 나인밸리포레스트에서 행사



【보은=뉴시스】김재광 기자 = 뉴욕 종합교육기관인 리즈마재단(Long Island School of Music & Art) 김민선(57·여) 회장이 고향인 충북 보은에서 '썸머페스티벌'을 연다.

 리즈마재단은 오는 8월 1~10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 나인밸리포레스트에서 '리즈마 국제 썸머 페스티벌·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고 김준철 청주대 이사장의 딸인 김 회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여고,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한 뒤 1983년 미국으로 건너간 뒤 1992년 3월 2일 롱아일랜드 힐사이드 애비뉴에 리즈마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행사에는 맨해튼 음대 학과장인 알버트 마르코프 교수,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교수인 타마라 보둡나야 교수, 뉴욕 놀스쇼어 심포니의 수석 첼로 연주자 박정윤 교수 등이 참여한다.

 리즈마재단은 음악·미술·입시 전문학원으로 출발해 음악, 과학 등 대입 준비를 돕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국제음악경연대회, 음악대학 장학생 선발 경연대회, 뉴욕청소년콘서트경연대회 등을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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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뉴욕한인회장 고향인 충북 보은서 '썸머페스티벌'

기사등록 2018/07/07 10:53: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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