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또다시 위협함에 따라 미 해군은 4일 유조선들이 자유롭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약속을 거듭 다짐했다.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 빌 어반 대위는 이날 AP 통신에 "미 해군과 지역 동맹국들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상선들의 자유 항행을 보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3일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후 이란의 석유 수출이 중단될 경우 이란도 지역 내 석유 수출을 중단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로하니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 공화국수비대 쿠즈원정대의 카삼 솔라이마니 사령관은 "공화국수비대는 어떤 정책도 따를 준비가 돼 있다"며 로하니 대통령을 칭송했다.
[email protected]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 빌 어반 대위는 이날 AP 통신에 "미 해군과 지역 동맹국들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상선들의 자유 항행을 보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3일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후 이란의 석유 수출이 중단될 경우 이란도 지역 내 석유 수출을 중단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로하니 대통령의 발언에; 이란 공화국수비대 쿠즈원정대의 카삼 솔라이마니 사령관은 "공화국수비대는 어떤 정책도 따를 준비가 돼 있다"며 로하니 대통령을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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