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4일 차기 서울대 총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성희롱 보직해임 전력(뉴시스 7월3일 보도 <[단독]강대희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성희롱·표절' 도덕성 논란> 참조)과 관련해 "참담하다"고 개탄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간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종종 성희롱 사건과 성차별적 발언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어제 국무회의에서 성희롱, 성폭력 방지 보완대책이 발표됐다"며 "정부도 당도, 학교와 민간도 이번 대책의 의미와 내용을 잘 숙지하고 조직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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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간은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종종 성희롱 사건과 성차별적 발언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어제 국무회의에서 성희롱, 성폭력 방지 보완대책이 발표됐다"며 "정부도 당도, 학교와 민간도 이번 대책의 의미와 내용을 잘 숙지하고 조직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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